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리그1/2019년/17라운드 강원 vs 포항 (문단 편집) == 여담 == * '''1998년에도 0:4에서 5:4로 역전 경기가 있었다.''' 바로 1998-99 시즌 [[리그 1|리그 앙]](당시 이름은 디비지옹 1)에서 있었던 [[올랭피크 드 마르세유]]와 [[몽펠리에 HSC]]간의 리그 경기로,마르세유의 홈구장인 [[오렌지 벨로드롬|스타드 벨로드롬]](Stade Vélodrome)에서 현지시각 1998년 8월 22일 토요일에 열렸다. 전반전에 이브라히마 바카요코(Ibrahima Bakayoko)가 15분과 34분에 멀티골, 로랑 로베르(Laurent Robert)가 19분, [[프랑크 소제]](Franck Sauzée)가 23분에 골을 넣어 몽펠리에가 4:0으로 앞서나갔으나, 마르세유에선 61분에 플로리안 모리스(Florian Maurice)의 골을 시작으로 [[크리스토프 뒤가리]](Christophe Dugarry)가 64분과 71분에 멀티골로 추격, 에릭 로이(Éric Roy)가 84분에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들고, 마지막 90분에 [[로랑 블랑]]이 페널티 킥으로 역전골을 기록하며 0:4에서 5:4로 뒤집었다. [[https://www.mondefootball.fr/resume/ligue-1-1998-1999-olympique-marseille-montpellier-hsc/|#]] 참고로 이 때 마르세유는 8시즌 동안 홈에서 몽펠리에를 못 이기고 있었다. [[https://fr.wikipedia.org/wiki/Saison_1998-1999_de_l%27Olympique_de_Marseille#Journ%C3%A9es_1_%C3%A0_17_:_Phase_aller|프랑스어 위키]] 다만 이번 경기보단 추격이 일찍 시작되었고, 이번 경기는 페널티킥 없이 추가 시간에만 3골을 넣었다는 점에서 희귀성이 그리 퇴색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. * 연장전까지 간 경기까지 포함한 또 하나의 사례로는, 2012-2013 시즌 [[캐피탈 원 컵]] 16강에서 [[아스날 FC]]가 [[레딩 FC]]에게 전반 종료 직전까지 0-4로 뒤지다가 추가시간 2분에 골을 넣어 전반을 1-4로 마친 후, 후반전에 3골을 넣어서 4-4로 만들고, 연장전에서 7-5로 역전한 사례가 있다. 참고로 이 경기에서 [[시오 월콧]]은 '''전반 추가시간 2분에 첫 추격골, 후반 추가시간 6분에 4-4로 만드는 동점골, 연장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스코어를 6-5로 만드는 결승골을 넣었다.''' 자세한 사항은 [[아스날 FC/2012-13 시즌]]과 링크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Reading_F.C._5%E2%80%937_Arsenal_F.C.|#]] 참조. * 1999년 8월 25일 포항이 수원에 3:0으로 앞서다가 3:4로 역전패한 경기도 있다.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u2tmJSyfKS8|#]] 이 경기도 수원 올드 팬들에게 곧잘 들먹여질 정도로 상당한 명승부. * 같은 시간에 진행되었던 전북 vs 수원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만에 나온 이동국의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CUh0rEQ8DFY|강제 헤딩(?) 골]]도 해외 토픽감이었으나 이 경기의 임팩트가 너무 큰 나머지 상대적으로 묻혔다. 한편, 이 경기는 1:1 무승부로 끝났다. * 이 경기 이후 [[에펨코리아]]에서는 포항 팬들을 놀리는 [[낚시(인터넷 용어)|낚시용 밈]]으로 자리 잡았다. * '네'로 끝나면서 어그로가 끌리는 글을 작성한 뒤에 내용에 '골 차를 뒤집는 강원!'을 넣는 방식.[* 이제는 아예 글도 안 쓰고 점수(5-4)가 나와 있는 GIF만 올리기도 한다.] [[https://www.fmkorea.com/index.php?mid=best&document_srl=2548542041|예시]] [[https://www.fmkorea.com/index.php?mid=best&document_srl=2063056735|'다'로 끝나는 기출변형식 제목]] * 포항팬들을 비웃을 때 '[[포항항]]ꉂꉂ(ᵔᗜᵔ*)ㅋㅋㅋㅋ🛳🌊'하면서 놀리는 방식.[* 이 방식은 반대로 포항이 승리후 공식 SNS에서 사용하기도 한다.] 포항과 전혀 상관없는 글에서도 뜬금없이 달아서 같이 까기도 한다. [[https://www.fmkorea.com/best/2387378494|예시(베댓 참조)]] * 이때 포항의 라인업에 있던 [[김승대]]는 다음 시즌 강원으로 임대 이적한다. * 두 시즌 뒤인 2021년에는 두 팀의 매치업이 이 경기와 조금씩 연관되는 일이 유난히도 발생했다. * 2R, 강원은 포항과의 홈 개막전 경기에서 [[https://www.facebook.com/gangwonfc/photos/a.164116153704009/3988119057970347/|포스터]]에 이 경기 결과가 적힌 네이버 스포츠 스크린샷을 붙여 포항과 김기동 감독을 능욕하기까지 했다. 그러나 1라운드에서 포항의 라이벌인 [[울산 현대]]에게 0:5으로 얻어터지고 K리그 개막전 최다점수차 기록을 세워버려서 과연... 결국 핵심 수비수 [[임채민(1990)|임채민]]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강원은 김대원의 선제골이 나왔으나 후반에만 내리 세 골을 내주며 1:3으로 패했다. * 30R 홈경기에서는 강원이 [[황문기]]의 극장골로 짜릿한 1:0 승리를 거뒀으나,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[[조재완]]이 이 경기 이후의 일로 성폭행 파문에 휩싸이면서 강원 팬들의 가슴을 찢어놓았다. 아직 판결은 나오지 않았지만 2022년 1월에 구속영장 청구가 인용되며 구치소에 수감되고 팀 스쿼드에서 제외되는 등, 강원의 [[흑역사]]로 전락하는 중이라 송암의 기적을 바라보는 강원 팬들의 심정도 씁쓸해지게 되었다. 결국 조재완은 국가대표까지 발탁되었으나 2023년 징역 7년형을 선고받으며 사실상 프로선수 생활을 접게 됐다. *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35R에는 포항 원정을 떠났고, 송암의 기적 후 약 2년 5개월만에 포항전에서 4실점을 기록했다. 차이점이라면 송암의 기적에서는 먼저 4실점을 한 뒤 마지막 25분에 5골을 몰아넣고 역전승을 거뒀지만, 이번에는 0:0으로 맞붙다가 마지막 25분에 처절하게 무너지면서 포항에게 4실점을 허용하고 0:4로 참패했다는 점(...).[* 공교롭게도 이날 [[광주축구전용구장]]에서는 송암의 기적을 연상케 하는 [[K리그1/2021년/35라운드 광주 vs 서울|대역전극]]이 발생했다.] 결국 경기 다음날인 11월 4일, 강원은 [[김병수(축구인)|김병수]] 감독을 경질했다. 후임으로는 [[최용수]] 감독이 부임했고, 최용수 감독은 승강PO에서 [[K리그/2021년/승강 플레이오프/2차전|강릉의 기적]]을 연출하며 끝끝내 팀을 벼랑 끝에서 구하고 K리그1에 잔류시켰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